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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전지훈련지로 인기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35명 등 200여명 훈련

  • 웹출고시간2018.08.15 13:12:58
  • 최종수정2018.08.15 13:13:01
[충북일보=충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규격을 갖춘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이 전국 조정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35명은 지난 1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오는 20일까지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송파구청, 강원도 체육회, 수자원공사, 충주시청 등의 조정 선수 60여 명도 이곳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들외에 57명의 조정·카누 남북 단일팀과 한국 조정 국가대표 21명이 아시안 게임 출전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지난12일까지 이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같이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수상훈련을 위한 넓은 수면과 특히 요즘 같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필수 시설인 실내훈련장, 휴게실, 회의실, 샤워·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장현철 감독은 "미래 꿈나무인 상비군 선수들이 남북단일팀, 현역 국가대표가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느낄 수 있어,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찾아오면 조정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국내외 많은 선수들이 훈련을 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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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