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광초,'북(BOOK)적북적' 엉아들과 맛있는 책읽기

  • 웹출고시간2018.07.18 11:38:04
  • 최종수정2018.07.18 11:38:04

괴산 보광초등학교가 18일 힐링타임 놀이시간 라온 보광 엉아들과 맛있는 책읽기를 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 보광초등학교는 18일 힐링타임 놀이시간 라온 보광 엉아들과 맛있는 책읽기를 운영했다.

맛있는 책읽기는 조용한 도서관이 미니 카페로 변해 서가에 책을 15권씩 정리하고 시원한 음료와 엉아들이 만들어 배달해준 즉석 팝콘을 먹으며 책을 보는 시간이었다.

작년부터 학기말에 실시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동안 매월 독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격려하고 학교 책에 대한 친근감과 주인의식을 더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사서가 없어 학생 도서 봉사단이 정리했던 서가를 전교생이 나눠 정리하며 1학기동안 이용했던 학교 도서관 책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책한줄 이야기 추첨도 진행됐다.

우서영(1년) 학생은 "1학년이 되면 맛있는 책읽기 할 수 있게 된다고 언니가 이야기 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책읽기예요. 책 한줄 이야기 추첨에 선물까지 받아서 정말 좋아요"하며 느낌을 이야기했다.

이용표 교장은 "도서관으로 향하는 아이들로 조용한 도서관이 북적북적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값진 힐링 타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책읽기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도 팝콘처럼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