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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초,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 학부모 1일 교사 운영

진로집중학년학기제 선도학교 진로체험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8.07.14 13:29:58
  • 최종수정2018.07.14 13:29:58

음성 무극초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프로그램은 1~6학년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학부모를 1일 진로 교사로 모셔 직업 이야기 듣기, 직업 체험 등을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활동에는 6개 학급 10여분의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해 학생들이 헤어디자이너, 요리사, 동화작가, 역사가 등의 직업 탐색과 체험을 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한백순 무극초 교장은 "학부모 진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부모님의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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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