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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2:55:12
  • 최종수정2018.07.08 12:55: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최근 예찰결과 벼 수확량에 큰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8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작년 전남북과 경남북 등으로 피해가 확산되었으며, 올해 진천군 뿐 아니라 충북전역에도 급증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먹노린재는 벼 포기 아래부위에서 벼줄기를 흡즙함에 따라 피해를 많이 받은 벼는 초장이나 분얼을 억제시켜 마른 잎이 많이 보이며 벼줄기와 벼 알을 흡즙하기 때문에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쭉정이가 발생하고 수량감소를 초래한다.

먹노린재는 낙엽 밑이나 고사한 잡초 속에서 월동한 뒤 6월초 본답으로 이동을 시작, 7월 상순에 발생량이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이동최성기인 7월 상순에 전문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먹노린재의 발생이 많은 경우 약제 살포시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처리하는 것이 좋다.

등록된 약제는 디노테퓨란 액제, 클로티아니딘 액제, 카보설판 입제 등이 있으며 유기농·무농약 재배를 하는 논에는 전용 유기농자재를 사용해야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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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