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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 충북지역 LPG 판매 중소기업과 상생협약 체결

KGS 산업혁신운동 5기 참여기업 18곳과 상생협약 확대
경영 및 안전혁신 분야 기술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 견인

  • 웹출고시간2018.06.26 17:16:29
  • 최종수정2018.06.26 17:16:29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12번째)과 충북지역 LPG 판매 중소기업 대표들이 'KGS 산업혁신운동 5기'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6일 충북지역 LPG 판매 중소기업(이하 중소기업) 18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KGS 산업혁신운동 5기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KGS-중소기업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혁신운동은 산업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에 경영·기술·공정혁신을 지원,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준정부형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3개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개의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해 5년간 총 51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혁신도시균형발전 정책에 부합, 가스안전공사 본사 이전지역인 충북혁신도시 소재지의 음성군(중부에너지 등 11개)과 진천군(상산에너지 등 7개)의 총 18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기존 산업혁신운동 3개 혁신분야 외에 기관의 본업에 집중한 '안전혁신' 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창출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더불어 가스안전관리 향상을 도모하는 설비개선·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이 향후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료 3년간 40% 인하, 인증업체간 정보교류시스템 구축’ 등 혜택이 주어지는 우수 LPG 판매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지역 중소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다방면의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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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