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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종곡초, 동광초 우승

종곡초 골키퍼 양지훈·동광초 공격수 차준혁…MVP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06.18 13:39:52
  • 최종수정2018.06.18 13:39:52

보은 종곡초·동광초 동아리축구팀이 17회 충북교육감기 겸 13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지도교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종곡초와 동광초가 17회 충북교육감기 겸 13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보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부(6학급 이하), 2부(7학급 이상) 6학년 남자부문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종곡초 골키퍼 양지훈은 1부 6학년 남자부문, 동광초 공격수 차준혁은 2부 6학년 남자부문에서 각각 MVP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시·군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보은에서 4개교 8개팀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도내에서 모두 67개교 92개팀 7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출전해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보은 종곡초와 동광초는 각각 1·2부 6학년 남자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학생 수가 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보은지역 초등학교 동아리축구팀이 이처럼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방과후 학교와 동아리활동을 적극 후원한 보은군체육회와 학교장, 열정을 바친 강사, 그리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 3박자가 어우러진 성과라는 평가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스스로 재능과 특기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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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