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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업박람회 현장면접 구직자 몰려

2018 괴산군 취업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05.17 11:53:46
  • 최종수정2018.05.17 11:53:46

17일 괴산군 취업박람회장에 현장면접을 보러 온 구직자들이 구인 기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위해 열린 '2018년 괴산군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1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 행사는 관내 11개 기업체를 비롯해 4개의 간접 참여 업체 및 취업준비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직, 생산직, 요양보호사, 기타 전문직 등 지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참여기업의 구인정보 안내에 이어 구인구직 만남의 시간,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됐다.

부대행사로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기업별 생산품 시식코너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커피 시음회와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스트레스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실장 박주영)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 채용박람회에 참석하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구직희망자와 구인희망업체 간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나 구직자는 언제든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소한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취업준비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지원사업,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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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