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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경차가 변압기 들이받아 아파트 2천500여 가구 정전

  • 웹출고시간2018.05.17 10:38:19
  • 최종수정2018.05.17 10:38:42
ⓒ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세종]17일 새벽 3시 34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초등학교 앞에서 이 모(21) 씨가 운전하던 경형승용차(스파크)가 차도를 이탈, 인도 위에 설치돼 있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3개 단지(가재1~2, 가락6) 2천500여 가구와 교통신호등이 오전 8시까지 정전되면서 아파트 주민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조치원읍 효성세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최준호 기자·사진 제공=세종시소방본부
ⓒ 세종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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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