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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전에 먼저 찾아 가겠습니다"

충주시 용산·지현·호암직동 3개동, 권역 맞춤형 복지 추진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05.09 16:09:31
  • 최종수정2018.05.09 16:09:31

충주시 용산동과 지현동, 호암직동이 9일 용산동 주민센터에서 '권역 맞춤형 복지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 용산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과 지현동, 호암직동이 9일 '권역 맞춤형 복지 추진 협약'을 체결,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읍·면·동 찾아가는(맞춤형) 복지 조직개편에 따라 용산동(동장 심철현)을 중심동으로 지현동(동장 박충열)과 호암직동(동장 지봉구)이 동일 권역으로 편성돼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동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3개동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나 후원자가 '기다리기 전에 먼저 찾아간다'는 방침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민관협력 및 자원발굴을 위한 상호 인식과 실무적 자료 공유를 통해 복지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심철현 용산동장은 "앞으로 3개동 통장 86명에게는 각동의 특색이 담긴 '복지지킴이' 명함을 지원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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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