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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개설

오는 4일까지 기초반 교육생 8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8.05.01 11:27:30
  • 최종수정2018.05.01 11:27:3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창업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기초반 교육생 80명을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괴산군이 2018~2019년 국비사업으로 건립 예정인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이용하게 될 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가공교육과정으로 기초·심화·창업의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해 HACCP, 유기 가공식품 인증 등 건강한 가공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반을 신청할 수 있고, 이 과정을 수료해야만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의 가공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업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첫 단계인 기초반 교육은 2개월(주 1회)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식품별 특성과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식품위생법, 안전한 식품제조 및 창업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돼 있고, 농산물 가공 창업을 계획 중인 농업인에 한한다.

기초반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3-830-274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교육신청서 및 농업경영체 등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gsat/)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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