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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4 19:21:01
  • 최종수정2018.04.14 19:21: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및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가정폐기물 처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소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 안팎으로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나온 쓰레기만 약 1t 정도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일회성 청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주기적으로 하는 가정 방문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의 안정된 사회생활을 위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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