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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SNS로 군민과 소통의 장 '활짝' 연다

SNS 서포터즈 이달 26일까지 공개모집

  • 웹출고시간2018.04.10 14:18:14
  • 최종수정2018.04.10 14:18:1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괴산만의 특색있는 공감스토리로 군민과 소통의 장을 활짝 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조례 제정으로 괴산군 SNS를 활용해 보다 쉽게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괴산의 숨은 맛과 멋을 찾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작성해 전국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조례 제정과 발맞춰 '괴산군 SNS 서포터즈' 10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신청 희망자는 기간 내 괴산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san-gu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접수 또는 이메일(sson2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괴산군 역점시책, 축제·관광·농·특산물 및 자연자원 소개 등 괴산의 매력을 개성있는 콘텐츠를 블로그에 올려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괴산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 홍보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 운영으로 괴산의 이미저모를 특색있는 콘텐츠로 개발해 군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괴산군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괴산군 SNS 및 농장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esangun/)을 통해 "괴산장터 소문내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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