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2017년 우수교수상' 시상식 개최

박성영, 송창익,강명곤,인인식,소위영 교수 등 15명

  • 웹출고시간2018.01.02 16:35:44
  • 최종수정2018.01.02 16:35:44

한국교통대학교는 2일오전11시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8 시무식 행사'에서 '2017년 우수교수상'(15명)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2일오전11시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8 시무식 행사'에서 '2017년 우수교수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년 우수교수상은 교육분야, 연구분야, 대학발전분야로 나눠 분야별 5명씩 총 15명의 우수교수를 선발했다.

특히, △연구분야 우수교수는 학내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KNUT Fellow'로 임명되고, 연구지원을 위해 강의책임시수 3시간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진다.

'KNUT Fellow'에는 재료과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인 Chemistry of Materials를 포함한 상위 10% 이내 SCI저널 12편 등 3년간 53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LG 젊은 공업화학인상을 수상한 박성영 교수(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전기 및 전자공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에 5편을 포함한 상위 20% 이내 SCI저널에 3년간 10편의 논문을 게재한 송창익 교수(전기전자로봇통신공학부)와 강명곤 교수(전기전자로봇통신공학부), 인인식 교수(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소위영 교수(스포츠학부) 등 각 분야별 최상위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교수들이 임명되었다.

◇ 2017년 우수교수상 수상자 △교육분야 : 고균병(전기전자로봇통신공학부), 정창규(전기전자로봇통신공학부), 김재엽(건축학부), 정기만(경영·통상·복지학부), 이효정(물리치료학과)△대학발전분야 : 박성준(기계자동차항공공학부), 문철(전기전자로봇통신공학부), 이용규(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이경행(식품생명학부), 우정욱(철도경영·물류·컴퓨터학부).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