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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주요 하천 수질오염 주원인은 '생활하수'

충남연구원 '하천 오염 원인 분석' 보고서 내놔

  • 웹출고시간2017.11.29 15:47:48
  • 최종수정2017.11.29 15:47:48

충남 수질오염 원인

ⓒ 충남연구원
[충북일보] 충남도내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의 약 70%는 생활하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축산폐수가 15%를 차지했다.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 김홍수·최정호·조병욱 연구원은 '충남의 주요 하천 오염 원인 분석'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충남도내 90개 주요 하천 가운데 수질 오염도 2등급 이내에 포함되는 것이 전체의 61.1%에 달했다. 수치 상으로는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3ppm이내가 이에 해당된다.

수질개선 정책지도

ⓒ 충남연구원
3년전인 2013년에는 이에 해당되는 하천이 전체의 51.1%였다.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이 가장 심한 하천은 △천안 천안천 △서산 청지천 △아산 온천천이었다. 축산폐수와 분뇨가 주 오염원인 하천은 △아산 둔포천 △홍성 금리천 △천안 성환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산 아산천과 매곡천, 태안 흥인천 등은 오염원이 복합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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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