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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년 아시안컵 우드볼 대회 개최 확정

  • 웹출고시간2017.11.14 14:48:07
  • 최종수정2017.11.14 14:48:1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9년 11회 아시안컵 우드볼 대회 개최에 성공했다. 우드볼은 골프와 게이트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생활 스포츠다.

군은 지난 5일 중국 광동성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 우드볼 연맹 총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후보로 나선 뒤 14일 연맹 측으로부터 개최지 확정을 통보 받았다. 지난 2년간 대한우드볼연맹과 함께 꾸준히 대회 유치에 나선 결과다.

특히, 지난 5월 속리산에서 열린 6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를 참석했던 웽밍후이 국제연맹회장과 토마스콕 아시아 연맹회장이 보은군의 우드볼 인프라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후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혁 군수도 이달 연맹 총회에 참석, 13개국 대표들을 만나 개최지 결정에 큰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다음 달 타이완에서 열리는 아시안 대학 우드볼 선수권 대회에 참석해 차기 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이 대회까지 유치에 성공하면 보은군은 오는 2019년 5월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 대회와 아시안 대학 우드볼 선수권 대회, 한국 오픈 대회 등 3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0일간 경기를 할 예정이다.

군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들에게 비무장지대(DMZ) 견학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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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