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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홍보 열기 '후끈'

16일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

  • 웹출고시간2017.09.14 16:34:45
  • 최종수정2017.09.14 18:13:26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 성안길에서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사전 홍보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전문 여성 댄스팀 공연과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는 12명의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이 함께 연습하고 꾸미는 무대로 '한중친교(韓中親交)의 장'을 목표로 하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사전 홍보행사로서 의미를 가진다.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오는 29일~10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개막식 직후에는 김종국·차오루가 진행하는 'K-POP 프라임 콘서트가 이어진다. 콘서트에는 황치열, 볼빨간사춘기, 크리사츄, 헤일로, B.I.G, 베리굿, 엘리스 등 국내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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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