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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후 첫 분양 세종시 아파트 경쟁률 크게 하락

31일 일반분양 우남퍼스트빌 2차,평균 경쟁률 3.96대 1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 실수요자 선호도 여전히 높아

  • 웹출고시간2017.08.31 22:15:35
  • 최종수정2017.08.31 22:25:02

우남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에서 짓는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아파트' 조감도.

ⓒ 우남건설
[충북일보=세종]정부가 발표한 '8·2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영향으로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은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 우남퍼스트빌 2차 아파트는 196 가구(특별공급 94가구 제외)를 공급하는 데 총 776명이 몰려 평균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시민(해당지역)은 99가구 공급에 203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2.05대 1이었다. 비세종시민(기타지역)은 97 가구 공급에 573명이 접수,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가지 주택형(107,117,120㎡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120㎡형 기타지역은 4가구 공급에 62명이 접수, 15.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 경쟁률은 지난해의 경우 총 6천992가구를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하는 데 33만6천285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48.10대 1이었다.

올 들어서는 지난 4월 3-3생활권 H3~4블록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현대엔지니어링 시공)'가 196가구 공급에 2만535명이 접수, 10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규제가 강해진 '8·2 대책'의 효과로 경쟁률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하지만 우남퍼스트빌 2차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된 점으로 볼 때 세종시는 여전히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31일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은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 우남퍼스트빌 2차 아파트 경쟁률.

ⓒ 금융결제원

우남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에서 짓는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아파트' 위치도.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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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