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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숙 작가, 미국서 19번째 개인전

7월 3~8일 뉴욕 리버사이드 갤러리

  • 웹출고시간2017.06.26 17:56:52
  • 최종수정2017.06.26 17:56:52

'빛이 그리'- 서효숙 작가

[충북일보] 청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효숙 작가가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 갤러리(Riverside Gallery) 19번째 개인전을 연다.

'빛으로부터의 공간에 드러난 생명력에 대하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생명-다시 보기'- 서효숙 작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식물이라는 대상이 죽은 듯이 멈춰있음에도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해 있고 극도로 가까이 접근하거나 빛의 뒤쪽으로 후퇴하는 방식으로 식물이 살아 있음에 대한 시각적 탐색의 작업을 보여준다.

'생명-다시 보기'- 서효숙 작가

작가는 빛이 만들어내는 생명력 있는 살아 있는 공간과 시각 안에 들어온 장면을 단순히 선묘적 방법을 사용해 그려낸 드로잉을 양립시키거나 대비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사물처럼 고정된 형상으로서의 식물과 빛 그리고 공간 사이에서 흔들리며 살아 있음을 반증하려는 듯 한 화면의 두 가지 구조를 만들어내는 또 다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현재 청주대에 출강하며 200여 회 그룹전, 마이애미, 홍콩등의 해외 아트페어와 KIAF SOAF 등 국내 아트페어에 참여해 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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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