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선양協 주최 예능경연대회 전체대상 이효원

  • 웹출고시간2017.05.21 17:10:47
  • 최종수정2017.05.21 17:10:47

지난 20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11회 도지사기차지 예능경연대회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도의선양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사랑회가 주관한 '11회 도지사기차지 예능경연대회'에서 이효원(청주 경덕중1·웅변부문) 양이 충북지사상인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능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주고 미래 충북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웅변·백일장·사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권인식 충북도의선양협의회 대표는 대회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잘사는 충북 함께하는 충북'을 위해 웅변·백일장·사생부문에서 한뜻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정진으로 무한대 이상의 큰 꿈에 도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11회 충북도의선양협의회 예능경연대회에서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강태억 본보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은 예로부터 충절과 예절의 고장으로 미풍양속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자랑스런 고장에서 예능경연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부문별 수상자로는 △웅변부문 이효원(청주 경덕중1)양이 전체대상을 차지했고 대상은 김라희(유치부·진천 만승초 병설유치원)·최예원(초등 저학년부·청주 남평초 2)·임은율(초등 고학년부·청주 솔밭초 4)·정옥순(일반부) △백일장부문 대상은 송수헌(일반부)·박민준(청주 산성초 2)·고영송(청주 중앙초 5)·이소연(청주 산남중 2)·김영희(일반부) △사생부문 대상은 김지아(청주 동성유치원)·우지민(진천 옥동초 2)·엄혜정(청주교대 부설초 6)·이유정(청주 대성여상 2)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