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도 최종평가… 인센티브 6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2.01 15:07:50
  • 최종수정2017.02.01 15:12:4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7개 시군 31개 전략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2~2016년까지 2단계 사업의 추진 상황, 사업성과 및 개선여부, 예산집행현황, 사업홍보와 컨설팅 등 15개 지표로 나눠 사업추진 전반을 심사했다.

군은 난계국악·와인축제 등의 연계사업 추진과 연구용역·농가와인컨설팅 등 외부컨설팅 실적, 농촌경영대학·와인아카데미의 혁신역량강화사업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군은 2단계 전략사업으로 △스마트 와인산업 육성사업 △난계국악 산업화·마케팅 사업 △혁신주체 역량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와인의 맛과 멋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와인터널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폭 12m, 높이 8m, 길이 400m 규모로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사업비 212억원을 들여 심천면 고당리에 2015년 5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 국악체험 시설인'영동국악체험촌'은 개관이후 22만여명이 방문, 지역명소로 정착됐다.

이밖에 지난해 4월 도가 실시한 2016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풍류를 누리는 국악와인열차 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으며 9억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성영근 기획감사실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6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며 "2단계 사업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실 있는 3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