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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5 17:0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들이 상대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로 화술을 꼽았으며,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직장인 1,65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이미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화술’이 3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너’는 30.6%, ‘표정(인상)’ 16.5%, ‘자세’ 6.8%, ‘옷차림’은 5.7%이었으며, 이외에도 ‘발음·목소리’ 1.7%, ‘헤어스타일’ 0.4%, ‘메이크업’ 0.2% 등이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93.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로는 31.2%가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를 꼽았다. ‘자아 만족감이나 용기를 얻고 싶어서’는 30.9%, ‘업무 특성상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해서’ 26.2%, ‘승진을 위해’ 11.5%,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7.4% 이었다.

‘실제로 이미지메이킹을 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59.8%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미지메이킹을 하기 위해 노력한 방법(복수응답)은 ‘관련 서적이나 잡지를 본다’가 40.1%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에 참여한다’는 23.3%, ‘인터넷 등을 통해 관련자료를 찾아 독학한다’ 16.2%,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수강한다’ 9.1%, ‘교정 또는 성형을 한다’ 8.8%, ‘컨설턴트에게 이미지 컨설팅 받는다’ 4.3% 이었다.

이들의 담당직무는 ‘영업·판매’이 28.8%로 가장 많았다. ‘전문직·특수직·교육’은 13.8%, ‘기획·마케팅·홍보’와 ‘경영·일반사무·회계’는 각각 12.3%, 12.1% 이었다. 다음으로 ‘생산·기술’은 10.2%, ‘서비스’ 9.3%, ‘디자인’ 3.3%, ‘연구·개발’ 7.8%, ‘단순노무’ 0.4% 순이었다.

‘이미지메이킹을 한 후 직장 생활에 변화가 있는가’를 질문을 한 결과, 79.2%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생활의 변화(복수응답)로는 ‘직장생활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변했다’와 ‘대인관계가 넓어졌다’가 각각 65.9%, 64.0%로 가장 많았다. ‘사내 임직원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다’는 25.7%, ‘성과 달성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19.3%, ‘승진을 하게 됐다’는 6.5%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그에 맞는 적절한 이미지와 자세가 갖춰지지 않으면 자신의 실제능력보다 낮게 평가 받을 수 있다”며 “이미지메이킹을 하려면 자신만의 강점을 준비하고 이미지나 인상의 변화를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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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