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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1 23:57:34
  • 최종수정2016.12.22 10:11:46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기자상'에 최범규(취재 1팀)·정소연(편집부) 기자가 선정됐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1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올해 지면 개선과 독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두 기자에게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 기자는 현장감 있는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5일부터 3차례에 걸쳐 보도한 긴급진단 '버림받아 더 추운 아이들'은 충북 요보호아동의 실태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심층있게 다뤘다는 평이다.

정 기자는 창의력을 발휘한 수려한 편집으로 지면을 빛낸 점을 인정 받았다. 상반기 금요섹션 '無心이 날 다독이네' 기획 등 눈에 띄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는 평이다.

박종복 독자권익위원장은 "올 한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밀착형 기사 발굴과 생동감 있는 지면 편집으로 독자들을 만족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복 위원장, 김준환 위원, 신순애 위원, 양승직 위원, 이선우 위원과 본보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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