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지방인사혁신대상 '최우수상'

시·군 인사교류 활성화 등 시책 우수
청주시, 자체 교육프로그램 운영 높이 평가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11.30 16:59:41
  • 최종수정2016.11.30 16:59:41

30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김성렬(왼쪽) 행정자치부 차관이 박기익 충북도 총무과장에게 최우수상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주관하는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충북도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청주시가 우수상인 '행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인사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인사 행정 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1차 및 2차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한 광역자치단체 6개, 기초자치단체 5개 등 11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한 뒤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충북도는 권역별 찾아가는 인사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해왔고 도와 시·군간 1대1 인사교류를 통한 부단체장 인사로 지자체간 인사 갈등을 해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30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김성렬(왼쪽) 행정자치부 차관이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우수상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는 '실효성 있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인사혁신 선도'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신규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청주시 디딤돌학교, 단계별 역할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등 실효성 있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방인사제도 운영 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기익 충북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 및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열호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00만 중부권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인사행정은 중요한 요소로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