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택시 자율감차사업 힘 받는다

국토부 우수 지자체 선정…3억원 지원 받아
오는 2020년까지 매년 6대씩 감차

  • 웹출고시간2016.11.27 16:05:55
  • 최종수정2016.11.27 16:05: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추진하는 택시감차사업이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전국 광역 1개, 기초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4번째로 많다. 충북에서는 최고 금액을 인센티브로 확보한 것이다.

3차 사업구역별 총량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추진하는 택시 감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대씩 총 30대의 택시를 감차할 계획이다. 올해 7대를 감차해 목표를 초과했다.

군은 올해 받는 인센티브를 활용해 내년에도 택시 자율감차 보상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열악한 택시업계에 활력소가 되도록 업계와 상호 협력해 공공성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율적 감차를 유도할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와 승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택시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택시업계와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관내 택시 면허대수는 현재 139대로 군은 지난 9월 수립한 감차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23대의 택시를 추가 감차할 예정이다.

영동/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