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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2 11:31:47
  • 최종수정2016.11.22 11:31: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직원들이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령농가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로 지역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군 산하 600여 명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현재 21개 부서 220명이 감·사과 따기 등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돕기 때 간식과 점심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일손돕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려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군청 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자 지역 기관단체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공직자가 솔선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조금씩 힘을 보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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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