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애플리그, 6개월간의 대장정 성료

20대 형제클럽, 30대 화랑클럽, 40대 공설클럽,50대 남한강클럽 우승 차지

  • 웹출고시간2016.09.26 14:19:00
  • 최종수정2016.09.26 14:19:00

충주지역 생활체육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축제인 충주애플리그가 25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대 형제클럽과 한마음클럽간 결승전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생활체육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축제인 충주애플리그가 25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대 형제클럽과 한마음클럽간 결승전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충주애플리그는 대한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20대 결승전에서 형제클럽이 한마음클럽을 4대3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정상교·이호영·최용수·정성용 시의원,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 회장, 변금진·안재환 고문,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을 비롯한 충주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충주험멜과 부산아이파크프로경기에 이어 벌어진 결승전과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축구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충주애플리그는 지난 3월부터 충주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주 주말을 이용, 6개월 동안 연령별 리그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결과 20대 우승팀은 형제클럽, 준우승 한마음클럽, 30대 우승 화랑클럽, 준우승 애플스클럽, 40대 우승 공설클럽, 준우승 황소클럽, 50대 우승 남한강 클럽, 준우승 패밀리클럽이 차지했다.

여명구 회장은 "충주는 축구 열기가 뜨거운 축구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학원축구가 화합을 통해 전국대회 우승 등 큰 결실을 맺고 있어 지역체육발전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