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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우체국 집배원, 더위에 쓰러진 마을 노인구조

  • 웹출고시간2016.07.14 11:18:38
  • 최종수정2016.07.14 13:21:30
[충북일보=영동] 영동우체국 홍순관(41·사진) 우편집배원이 우편물 배달도중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는 마을노인을 주민들과 함께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 집배원은 지난 12일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학산면 공암리 버스승강장에서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는 마을노인을 주민들과 함께 구조했다.이 사연은 마을주민들이 우체국에 전화로 사연을 전해줘 선행이 알려졌다.

홍 집배원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우리와 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며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홍석원 국장은 "우편집배원은 매일 가가호호 방문하기 때문에 업무도중 화재예방과 도난방지 등 가정돌보미와 사회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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