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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일자리 창출 ‘눈에 띄네’

8월 현재 17회에 걸쳐 794명 일자리 알선

  • 웹출고시간2008.08.24 14:5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첨단청원 인력마당’ 시책이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4월부터 군민의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두고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8월말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개최한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는 총 794명의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했으며 이중 232명은 취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행사에는 명 정보기술, 해리슨엔지니어링, 미래 나노텍 등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업체뿐만 아니라 북이, 강내, 부용, 내수 등지의 중소기업 등 모두 22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구인업체가 원하는 시기에 열리고, 군이 업체의 모집요강에 맞는 자원을 직접 알선하고 있어 많은 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취업 정보 부족 등으로 상대적으로 취업 기회를 얻기 어려워했던 부녀자, 장애인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청년실업자만을 위한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취업효과를 거두고 있어 군민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제17회 행사에서는 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오창읍 양청리의 홈플러스 오창점이 참여해 매장관리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17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80여 명이 일자리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일자리 알선과 아울러 힘들게 일자리를 얻은 취업자가 중도에 퇴직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근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모범적인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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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