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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삼성전자-대한항공-포스코 順

  • 웹출고시간2008.08.20 09:1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대학 4학년생 및 신입구직자 2,072명을 대상으로 국내기업(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기준)에 대한 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7.2%)’가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대한항공(6.1%)’ △‘포스코(6.0%)’ △‘한국전력공사(4.9%)’ △‘SK텔레콤(4.7%)’ 순이었다.

이외에도 10위권에는 △‘CJ(3.4%)’ △‘국민은행(3.3%)’ △‘현대자동차(3.2%)’ △‘아시아나항공(3.1%)’ △‘한국수력원자력(2.5%)’ 등이 있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은 연봉에 대한 항목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포스코와 CJ는 기업이미지 부분에서 인기를 얻어 상위권에 들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공기업의 경쟁력인 고용안정성 면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구직활동 시 기업을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26.1%가 ‘연봉’이라고 응답했으며, ‘기업이미지’도 21.9%를 차지했다. 심각한 고용불안 때문인지 ‘고용안정성’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18.2%로 나타났다. ‘기업의 발전가능성’은 16.9%, ‘복리후생’ 14.0% 순이었다.

입사선호기업의 정보를 얻는 경로는 ‘TV나 신문 등 미디어에 실린 기사자료’가 30.3%로 가장 많았다. ‘주위 사람들의 평판’은 27.2%로 뒤를 이었으며, ‘매체광고’가 20.8%, ‘해당 홈페이지 방문’ 18.6%의 순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직종은 ‘사무관리직’이 39.1%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마케팅 및 영업’은 16.2%, ‘전문특수직’ 15.3%, ‘기술직’ 13.8%, ‘IT 및 정보통신직’ 10.7%로 나타났다.

입사희망연봉은 33.8%가 ‘2,500만원에서 3,0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3,000만원에서 3,500만원 미만’은 24.1%, ‘2,000만원에서 2,500만원 미만’ 20.9%, ‘3,500만원 이상’이 12.2%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기업선택 1순위로 연봉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화된 취업난 속에 기업이미지나 고용안정성도 입사선호 경향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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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