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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행초, 제45회충북소년체전 '메달 잔치'

육상 금메달, 테니스 금메달, 태권도 동메달 획득
육상·테니스, 충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6.04.04 15:03:32
  • 최종수정2016.04.04 15:03:35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는 지난1 ~ 2일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테니스에서 금메달 1개, 태권도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에서 송준용이 200m 금메달, 송준용과 김동민이 400m계주 은메달, 테니스에서 단체전 (이상민, 이진우, 박정훈) 금메달, 태권도에서 동메달(김기원, 황석민, 안종은)을 획득했다.

이는 충주시 대표로 선출된 선수들이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 학교운동장과 테니스장, 충주종합운동장에 나가 꾸준히 훈련한 결과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송준용은 육상 남초부 200m 충북대표 선수로, 이상민과 이진우, 박정훈은 테니스 남초부 충북대표선수로 발탁되었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충청북도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체육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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