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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09:44:29
  • 최종수정2016.02.23 09:44:2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6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이달 22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

우선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에 대한 보험을 다음달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천㎡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 농민은 태풍·우박·동상해·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원예시설 및 수박·딸기·토마토 등 시설작물 20종은 11월 말까지 언제든 가입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 말고도 새나 짐승으로 인한 피해·화재 피해(특약가입시) 등도 보장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5%는 충북도와 영동군이 지원해주며, 농가에서는 15%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사고 보험료 환급보장 제도를 벼 품목에 시범적으로 도입, 재해를 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70%를 환급해준다.

가입 신청과 문의는 해당 지역(품목) 농협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와 사고에 대한 신속한 금전적 보상으로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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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