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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개막…충북 선수단 64명 출전

17일 스키 회전·빙상500m 금메달 사냥

  • 웹출고시간2016.02.16 19:01:07
  • 최종수정2016.02.16 19:01:07
[충북일보] 충북도 장애인 선수단이 9위를 목표로 출전한 13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가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19일까지 강원도와 서울, 경기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충북은 4개 종목 64명이 출전한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 컬링, 빙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1개의 메달획득으로 종합순위 9위(5천300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와 바이애슬론은 선수부재로 출전하지 않는다.

이날 이진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동계체전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국장은 "우리도를 대표해 정상에 도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최선을 다한만큼 평소 훈련대로 경기에 임해 도내 10만여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도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둘째날인 17일 스키 회전종목 김윤진·박찬규, 빙상 500m 최민아·김현지가 메달사냥에 나선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예행연습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평창패럴림픽 정식종목인 스노보드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또 엘리트 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체육의 저변도 확대하기 위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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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