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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택기준, ‘신입은 직무내용 vs 경력은 고용안정성’

  • 웹출고시간2008.08.05 09:5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선택기준에 있어 상대적으로 신입 구직자는 직무내용을, 경력 구직자는 고용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348명(신입 707명, 경력 6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직장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28.5%가 ‘연봉’이라고 응답했다. ‘직무내용’은 17.7%, ‘고용안정성’ 15.8% ‘복리후생’은 11.4% 순이었다. 이외 ‘기업의 발전가능성’은 10.2%, ‘근무지역’ 6.8%, ‘업무 강도’ 3.8%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신입은 ‘직무내용(20.8%)’과 ‘기업의 발전 가능성(12.7%)’을 중시하고 있었으며, 경력은 ‘고용안정성(21.1%)’과 ‘복리후생(16.2%)’을 중시하고 있었다.

직장선택의 기준에 대한 선택이유로 신입은 ‘한 직장에 오래 일하기 위한 필요조건이기 때문(46.6%)’이라는 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첫 직장이 사회생활을 좌우하기 때문에’는 32.8%, ‘향후 이직할 때 유리하기 때문’ 9.9% 순이었다. 경력은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 같아서’라는 응답이 43.2%로 가장 많았으며, ‘전 직장에서 본 불이익을 만회하기 위해’라는 응답도 24.6%를 차지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신입의 경우 30.9%가 ‘대기업’이라고 응답했으며, ‘중견기업’ 21.5%, ‘중소/벤처기업’ 17.2%, ‘공기업’ 14.3% 이었다. 경력은 ‘중견기업’이 29.8%, ‘중소/벤처기업’ 22.8%, ‘대기업’ 16.5% 순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복수응답)은 ‘자격증 취득’ 54.6%, ‘아르바이트/인턴십 경험’ 40.2%, ‘어학점수’ 31.1% 순이었다. 경력 구직자들은 ‘경력관리’가 49.1%로 가장 많았으며, ‘인맥관리’ 40.1%,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이 38.4%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직장선택 기준에 있어 아직까지 연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신입은 향후 커리어 관리를 위해 직무내용에 신경을 쓰고 있는 반면, 경력은 경기불황 속에서 고용안정성을 중시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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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