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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3 17:25:14
  • 최종수정2015.12.23 17:25:14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 46대 회장에 뉴시스 이성기(49)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대만)는 23일 12개 회원사 운영위원이 모인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 단독 입후보한 이 기자를 만장일치로 찬성 의결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충북 영동 출신의 이 기자는 영동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언론사에 입사, 현재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기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부족함을 혜량하고 46대 충북기자협회장으로 뽑아 준 선후배 동료 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기자협회원 개개인의 권익 보호와 자기계발,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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