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추대학 9기 43명, 친환경농업인대학 1기 41명

  • 웹출고시간2015.12.16 12:26:06
  • 최종수정2015.12.16 12:26: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신지식 전문리더 육성을 목표로 지난 3월 문을 연 보은군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16일 열렸다.

이날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정상혁 군수, 박범출 의장, 대추대학 총동문회 김문식 회장과 임원, 기별 임원,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대추대학 9기 및 친환경농업인대학 1기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대추대학은 공로상으로 전은해(삼승면) 총무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학력 최우수상에는 이순이(보은읍), 우수상 주형권(보은읍)·김인태(회인면), 모범상으로 장영수(보은읍)·김윤자(내북면), 특별상(화합상)으로 전대우(회인면) 씨가 대학장인 군수상을 받았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공로상으로 구명서(탄부면) 학생장이, 학력상으로 최우수상 황효영(회남면), 우수상 김명자(보은읍)·안치홍(탄부면), 모범상으로 이인범(회인면)·권옥식(속리산면), 특별상(화합상)으로 장진옥(속리산)씨가 대학장인 군수상을 받았다.

보은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 대추대학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8기까지 332명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신설되어 대추대학 9기 43명, 친환경농업대학 1기 41명 등 모두 2개 반 84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 농업인 대학은 지난 3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저명강사의 이론 교육과 생육단계별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기술정보 도입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습득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에도 대추대학 10기 40명, 친환경농업대학 2기 40명을 2월 중에 선발하여 3월부터 알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