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연대, 지방교육재정 위기 극복 토론회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5.11.05 17:02:26
[충북일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따라 우려되는 지방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5일 충북교육연대는 충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지방교육재정 파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북도 지방교육재정 위기 극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와 구조,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의 분석 및 문제점에 대한 김현국 미래와 균형 연구소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위기극복을 위한 대담 토론회가 열려 '지역교육의 살 길'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론회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전국의 지방교육재정 현황을 비롯해 충북과 전북의 2016년도 실제 예산편성 상황을 설명한 뒤 김재석 교육재정확충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함께 지방교육재정 위기극복 방안에 관해 심층적인 대담과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이같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따라 예견되는 지방교육재정 파탄 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성토됐다.

현재 지방교육재정은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가용 예산이 부족하고 △2015년 지방채 발행으로 재정 압박 요인이 심각한 상황에서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편성하게 됨에 따라 심각한 재정난이 우려된다고 지적됐다.

또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 불균형 및 농어촌 교육 황폐화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