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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대전서 '지역신문 컨퍼런스'

충북일보 안순자 차장 '도시재생 이야기' 주제발표

  • 웹출고시간2015.11.02 17:04:48
  • 최종수정2015.11.05 13:15:46
[충북일보] 지역 언론인들의 축제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는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컨퍼런스는 '지역신문, 테크놀로지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저널리즘, 드론 저널리즘 △창의주도형 및 공동체 캠페인 우수사례 △미래기자의 눈 등으로 기획섹션이 마련돼 기획탐사보도, 스마트전략 및 사업다각화, 독자친화 및 지역민참여보도 등 지역민과 지역신문의 역량을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본보 안순자 차장의 기획탐사보도 '도심의 변화를 일구다-도시재생 이야기'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윤기윤 기자의 '열려라 도서관 피어라 꿈' 기획취재물도 전시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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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