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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하반기 사별연수

이윤환 강사 "모바일 환경·스마트미디어 대비해야"

  • 웹출고시간2015.10.18 15:00:54
  • 최종수정2015.10.18 15:00:52

지난 16일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일보 하반기 사별연수에서 이윤환 사진가가 모바일 환경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충북일보 하반기 사별연수가 지난 16일 본보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윤환 사진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바일 환경 대응방안'과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시민참여 저널리즘'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 강사는 오전에 열린 '모바일 환경 대응방안' 강의에서 "올바른 방향의 기사와 눈을 사로잡는 영상이 생존전략"이라며 "어디서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항공촬영이 가능한 드론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시민참여 저널리즘' 강의에서는 "현재 뉴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기자 뿐만이 아닌 모든 시민"이라며 "사진가나 기자 못지 않게 발빠른 기사를 전달하는 시민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선 꼭 필요한 뉴스를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가공해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높은 활용도에 대해 설명하고, 국외에서 이미 활용되는 '로봇 기자'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이 강사는 "지면이나 컴퓨터의 모니터에서 손바닥 안의 모바일 환경으로 뉴스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기자들도 그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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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