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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복숭아 수확 후 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내년 복숭아 농사 수확 후 과원 관리가 좌우

  • 웹출고시간2015.09.06 14:42:37
  • 최종수정2015.09.06 14:42:36

'복숭아 수확 후 관리 현장컨설팅'이 7~ 25일까지 15일간 복숭아 주산단지의 컨설팅 신청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복숭아 '하늘작'을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7일부터 '복숭아 수확 후 관리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7~ 25일까지 15일간 복숭아 주산단지의 컨설팅 신청 작목반을 대상으로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이론과 과원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가을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등의 과원관리 요령을 함께 전수해 충주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농가들에게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과원관리로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은 물론,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 컨설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과수연구과 기술지원팀과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작목반을 대상으로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 재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 수확 후 관리지만, 대부분의 농가들이 수확이 끝나면 복숭아에 대한 후속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9월 중순은 저장양분 축적의 중요한 시기로서 내년에 필요한 많은 양분을 저장 할 수 있도록 재배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기에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2013년 8회 403명, 2014년 10회 49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컨설팅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은 교육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과원관리에 일조해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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