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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예술인·주민 단체, 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 환영

"예술 발전에 활력… 높은 수준 미술품 감상기회 주민에 제공"

  • 웹출고시간2015.08.31 17:22:38
  • 최종수정2015.08.31 19:40:10

청주시 내덕2동 주민협의회가 3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덕동의 역점 사업인 국립청주미술품수장보전센터 확정 소식에 주민들은 큰 기대와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 청주 예술인과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국립청주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를 환영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이하 청주예총)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청주지부(이하 청주민예총)는 31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청주관은 문화도시 청주의 예술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수장 기능에서 벗어나 전시 기능을 갖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품 감상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 내덕2동 주민들도 "청주관 건립이 도시재생 선도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돼 내덕동은 물론 인근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비 628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수장보존센터는 2019년까지 청주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남관 건물에 5층 규모(연면적 2만390여㎡)로 조성될 계획이다. 청주관은 1만여 점 이상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수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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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