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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우택 의원 영화관 의정보고회 '흥행 대박'

1~6차까지 수백명 인파 몰려

  • 웹출고시간2015.08.25 15:22:24
  • 최종수정2015.08.25 15:22:18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청주 라마다호텔 SFX시네마 3관에서 지난 7월부터 6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 수백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영화관에서 진행되면서 수백명의 주민들이 몰리는 등 '흥행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26일 오전 9시 45분 라마다호텔 SFX시네마 3관에서 제6차 의정보고회로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첫 의정보고회의 경우 150석 가량의 상영관을 대관했으나 많은 인파가 몰려 관람을 하지도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이 발생했다.

정 의원은 이에 2차 의정보고회부터 250석 가량의 상영관을 대관했다.

그럼에도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상영관 계단에 앉아 관람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극장을 대관해 실시한 정 의원의 이 같은 이색적인 의정보고회는 국회에서도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타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방문해 행사의 내용을 확인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요 공약사업 성과 및 현황 등을 설명하고, 국회 정무위원장 자격으로 중앙의 활동과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 내용으로는 올해 사상초유의 금액을 첫 지방세로 납부한 하이닉스를 유치, 청주시청사 건립기금 500억원 확보 등이 있으며 특히, 불합리한 선거구획정에 관한 헌법 소원으로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내용도 설명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금껏 쉬지 않고 노력해왔지만 상당구에는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며 "상당구가 청주의 대표적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위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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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