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4.16 07:5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청주지역에서 주차 차량에 대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김모(75)씨의 매그너스(충북 02우 98××호) 승용차가 전소되고, 주변에 있던 백모(55)씨의 뉴-EF 소나타(충북 53저 24××호)와 최모(여·47)씨의 에스페로(충북 31가 44××호)승용차 앞 범퍼가 그을린 것을 김모(여·21)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목격자 김씨는“새벽시간 귀가하던 중 차량이 불에 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매그너스 앞 범퍼와 뒷바퀴에서 동시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 이들 차량의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루 앞선 7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개인택시 2대에서 앞 유리창이 모두 깨져 있는 것을 차량 소유주 이모(5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전날 밤 집 앞에 주차한 택시와 또 다른 택시 앞 유리창이 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차량도난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모 공업사 인근 제방 밑에 세워두었던 정모(58)씨의 진동롤러(충북 09거 50××호)가 도난 당했다.

경찰관계자는“늦은 밤 범행에 목격자가 없는 경우 또한 많아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홍수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