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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 "방학 중에도 야구 삼매경"

매주 목요일 용담초서 야구수업

  • 웹출고시간2015.07.23 17:04:57
  • 최종수정2015.07.23 20:43:09

청주시 상당구 용담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야구단 청주베이스볼클럽이 한화이글스 선수출신 코치의 지도 아래 야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23일 한화에서 후원하는 유소년야구단 청주베이스볼클럽이 방학중에도 야구 삼매경에 흠뻑 빠졌다.

관내 2개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주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 코치의 지도아래 야구수업을 진행해 왔다.

유소년야구단인 청주베이스볼클럽은 지난 4월25일 창단식을 가졌다.

이후 유소년야구단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용담초 운동장에서 꾸준히 야구 수업을 이어왔다.

용담초 송정화 교장은 "학생들이 매주 훈련일마다 유니폼을 입고 등교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용담명암산성동 김복회 동장은 "아기독수리 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청주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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