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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 여름방학 교류 프로그램 풍성

요트체험, 축제 참가, 음식문화 탐방 등

  • 웹출고시간2015.07.19 16:50:37
  • 최종수정2015.07.19 16:50:36
[충북일보]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하나가 된다.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사무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 청주,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3개 도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가타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한·중·일 청소년 45명이 참가하는 여름캠프를 연다.

일본 전통 음식과 주거 체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동질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니가타 시립박물관·미술관, 북방박물관 등 문화공간탐방과 지역 대표 축제인 니가타마쯔리에 참가한다.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주와 니가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창조학교를 운영한다.

국립청주박물관, 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탐방과 청주향교 유교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문화현장 탐방과 체험 내용을 한글, 한자(중국), 가나문자(일본) 등으로 표현하는 캘리아카데미도 열린다.

칭다오시는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한·중·일 청소년 45명이 참가하는 여름캠프를 벌인다.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하고 공연 관람과 요트, 음식문화, 공예 체험 등을 통해 문화 공감을 나눌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사무국은 최근 청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참가자를 모집해 도시별 방문 교류자 15명씩을 선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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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