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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협, 올해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선정

충북일보 유소라 기자, 편집제목 부문 영예
내달 6일 충북지방청 브리핑실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5.06.30 17:12:36
  • 최종수정2015.06.30 19:24:01

유소라 기자

[충북일보] 본보 유소라(사진) 기자가 이달의 충북기자상 편집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회장 최대만)는 2015년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유 기자를 포함해 중부매일 이보환·김정미·엄기찬 기자,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뉴시스 인진연 기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편집제목 부문의 유소라 기자는 '해 길어진 5월, 그림자도 깊어졌다'라는 제목을 뽑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어진 해와 함께 행복감도 풍만해지는 가정의 달 5월이 도래했음에도 하루하루 끼니 걱정에 한숨만 내쉬는 홀몸노인들의 애환을 대조적으로 표현했다.

기획취재 부문 중부매일 취재팀은 '신단양 이주 30년, 오래된 미래를 열다' 제하의 기획물을 통해 충주댐 수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옛 단양 주민들의 애환과 신 단양에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 주민들의 땀방울을 다섯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일반취재 부문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는 '주성사거리 지하차도 설치사업 실효성 논란' 제하의 연속 보도를 통해 LH충북본부가 6월 착공하려던 320억원 규모의 청주 율량2지구 주성교차로 입체화(지하차도)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하 기자는 해당 지역의 실제 교통량을 분석, 사업 실효성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공사 착공을 전면 재검토하게 했다.

사진보도 부문 뉴시스 인진연 기자는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한 체조 요정 손연재의 생생한 연기 장면을 '메르스·가뭄에 신음하는 국민에게 웃음 선사한 손연재'라는 제목 아래 렌즈에 담았다.

이번 심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필웅 홍보실장(심사위원장)과 충북지방경찰청 신효섭 홍보계장, 충북도청 이규상 보도팀장, 충북도교육청 오세경 공보사무관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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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