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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본격 아파트 프리미엄시대 열리나

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 유례없는 '열기'
돈 버는 아파트, 놓칠 수 없어 강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북적

  • 웹출고시간2015.06.28 13:19:15
  • 최종수정2015.06.28 13:18:54

제천~평택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가 지난 25일 오픈하며 이날 오전 문을 열자마자 붐비기 시작한 모델하우스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충북일보=제천] 제천~평택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가 지난 25일 먼저 열렸다.

돈 버는 아파트를 놓치지 않겠다는 수요자의 열기는 메르스보다 강했다.

오픈 당일 아침, 문을 열자마자 붐비기 시작한 모델하우스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강저1,2차 코아루에서 이미 입주전 아파트 프리미엄을 맛보았던 제천 수요자들은 제천에 처음이자 마지막인 공영택지 마지막 민영아파트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고 달라진 신도시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담당자는 "아마도 제천 사람이 모두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에 모인 것 같다"며 "제천에도 비로소 아파트 프리미엄 시장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시내·외 출입이 편리해지고 대단지 아파트와 더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추는 등 강저택지지구 개발이 완성단계에 접어들며 제천 구도심에 오래된 아파트 전세자들과 새집으로 바꾸고 싶은 실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소동에 사는 한 주부는 "10가지로 특화된 평면이 너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단지 내 멋진 공원들과 스포츠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300여㎡규모의 어린이집 등 빅브랜드 대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이 삶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사는 오래된 집보다 분양가가 2천여만원 더 저렴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어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강저택지지구 마지막 민영아파트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66㎡, 75㎡, 82㎡, 84㎡ 863가구 모델하우스를 지난 25일 공개하고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를 접수한다.

이어 7월 7일 당첨자발표 후 13~1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융자로 수요자의 자부담을 줄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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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