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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천-평택 고속도로 개통, 인근 롯데캐슬 '뜨거운 관심'

남제천IC 진입후 첫 주거신도시 강저택지지구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 공개
장평천 생태공원·어린이 공원 등 편의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15.06.25 20:07:59
  • 최종수정2015.06.25 20:07:56

강저 롯데캐슬 광역조감도

[충북일보=제천] 오는 30일 마침내 제천~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2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남제천 IC로 진입해 처음 만나는 주거신도시 강저택지지구는 제천의 관문으로 그 위상이 부각되며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가장 큰 후광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천시 진입은 충주방향에서 올 경우 남제천IC 400m 전방지점의 월림 JCT를 통해 진입하며 반대로 평택방향은 남제천 IC를 통해 진출한 후 램프를 통해 제천~평택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하게 된다.

앞으로 제천은 남제천 IC가 주요 진출입로가 될 것이며 제천에서 평택 수출항까지 60분대, 서울 9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저택지지구 생활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서는 등 신도시가 완성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강저택지지구 마지막 민영아파트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 66㎡, 75㎡, 82㎡, 84㎡ 863가구 모델하우스를 25일 공개했다.(분양문의는 645-0100로 하면된다)

강저택지개발지구는 2005년 공공택지지구로 선정, 제천시 영천동, 명지동, 강제동 일원 61만5천638㎡ 규모에 단독주택 114가구, 공동주택 4천635가구로 1만3천여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주거신도시다.

지난해 6월 분양한 강저2차 센트럴코아루가 6개월 만에 100% 완전분양을 기록하고 지난달부터 강저1차 코아루파크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제천에도 아파트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내년 8월 입주예정인 강저2차 센터럴코아루도 이미 1천여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어 이전에 제천에서 신도시 프리미엄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제천시민들은 새로운 경험에 놀라며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더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제천 강저택지지구가 이 같은 프리미엄의 땅으로 변신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제천에 둘도 없는 단 하나의 공영택지지구로 새아파트와 새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제천시 공동주택 92개단지 2만7천여세대 중 입주 10년 이상의 아파트가 80%에 이르는 만큼 새집으로의 이전수요층이 두텁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강저택지지구를 관통하는 장평천 생태공원화 사업도 강저택지지구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에 착공, 2017년 완공예정으로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자하는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살기 좋은 제천만들기를 위한 제천시의 야심작이다.

수변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 생활체육시설, 생태관찰데크, 경관조명, 분수, 파고라 등이 조성되는 장평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강저택지지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강저택지지구는 인근에 조성중인 바이오밸리 1,2,3단지 종사자들이 직주근접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지로 선호해 바이오밸리 배후주거지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2바이오밸리 129만9천255㎡도 26개 업체 일진글로벌 등 1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16개 업체가 건축 중이거나 입주예정에 있다.

제천시는 현재 제2바이오밸리 분양이 90%를 넘어섰으며 이에 힘입어 2017년까지 제3산업단지를 준공해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제3바이오밸리는 제2바이오밸리 바로 옆자리로 총면적 112만2천2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평형 4Bay설계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고 측세대 특화, 1층세대 특화 등으로 전세대를 선호세대로 완성할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66㎡, 75㎡, 82㎡, 84㎡ 863가구 10개 타입의 평면으로 빅브랜드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한가운데 축구장 1.4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주민운동시설, 어린이공원 등 테마가 있는 공원과 그 옆에 나란히 커뮤니케이션 로드를 조성하고 172평 규모의 대형 스포츠센터, 300여㎡ 규모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수준이 다른 주민공동시설이 입주자의 삶의 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제천 유일의 신도시 마지막 기회, 바이오밸리1,2,3차 조성, 고속도로 개통 등 호재가 많은데다 지구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도 제천에서 인기 높은 하소동 H아파트 매매가보다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분양가가 훨씬 저렴해 1,2차 코아루 보다 더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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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