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가족 관련 콘텐츠, 가정의 달 대미 장식

  • 웹출고시간2015.05.28 10:22:48
  • 최종수정2015.05.28 10:22:46
[충북일보] 2015년 5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가족 관련 콘텐츠가 트래픽 순위권을 점령하며 가정의 달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부부의 날, '특별하지만 평범한' 부부 되다'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장애를 딛고 사랑의 결실을 본 도내 다섯 쌍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본보 인물기사 중 전통적 트래픽 강세를 보이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성공스토리보다 소소한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나는 사연들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본보 홈피에 모바일 유입률이 크게 늘면서 독자층 또한 관(官) 중심에서 민(民)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베스트뷰 2위에는 '가정위탁의 날 "현실적 지원대책 필요"'가 올랐다.

위탁가정의 문제점을 진단한 이 기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용어인 '요보호아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취재, 종사자 인터뷰 그리고 관계기관 통계까지 한데 묶어 입체적으로 전달해 네티즌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백수오' 관련기사가 그 뒤를 이었다.

주말에 실시간 웹출고 된 '백수오 파동… 충북도, 피해농가 대책 추진'이 3위에 기록된 것이다.

본보는 지난달 28일부터 백수오 관련기사 13꼭지를 묶음기사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 10꼭지는 도내 백수오 농가의 피해 상황과 현장목소리 그리고 지역행정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학교알리미'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중·고생 1인당 평균장학금 지자체별 '천양지차''가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충북 무상급식 공방… 지역 정치권 가세'가 차지했다.

시행 4년 만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충북 무상급식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트래픽으로 전해진 것이다.

본보 온라인은 도내 무상급식과 관련된 21꼭지의 기사를 묶음기사로 처리해 웹서비스하고 있다.

6위에는 주말 실시간 출고된 사건 기사 '청주 봉명동 오피스텔 외벽 화재'가 올랐다.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 득될까 독될까'가 7위에 기록됐다.

8위는 '매해 감소하는 결혼, 끊이지 않는 이혼'이 랭크됐다.

'공원주차장 불법 점령한 놀이기구 '빈축''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사찰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헌 가능성 높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부부의 날, '특별하지만 평범한' 부부 되다

2위 가정위탁의 날 "현실적 지원대책 필요"

3위 백수오 파동… 충북도, 피해농가 대책 추진

4위 중·고생 1인당 평균장학금 지자체별 '천양지차'

5위 충북 무상급식 공방… 지역 정치권 가세

6위 청주 봉명동 오피스텔 외벽 화재

7위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 득될까 독될까

8위 매해 감소하는 결혼, 끊이지 않는 이혼

9위 공원주차장 불법 점령한 놀이기구 '빈축'

10위 사찰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헌 가능성 높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