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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1 17:57:29
  • 최종수정2015.05.11 17:57:29

11일 오전 10시, 산행환경문화원에서 '담비생태학교 1기 양성과정'을 열었다.

[충북일보] 11일 오전 10시, 산행환경문화원에서 '담비생태학교 1기 양성과정'을 열었다.

이번 1기 양성과정에서는 주로 △야생동물이야기 △야생화이야기 △개구리이야기 △나무이야기를 담았으며, 내달 8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담비학교 윤석준 교장은 "담비를 보호하면 서식지를 보호하게 되고 다른 동식물도 자연스럽게 보호하게 된다. 그래서 담비를 우산족이라고 부른다"라며 "담비라는 상징성을 통해 자연환경을 우산처럼 보호하며 그 중요성을 알려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에서 양성과정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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