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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5년 생활체육시설 건립비 55억원 예산확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학교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 웹출고시간2015.05.05 14:51:17
  • 최종수정2015.05.05 14:51:15
[충북일보]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15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계획에 의거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기금 55억원(총사업비 165억원 중 기금 55억원·지방비 103억원·교육청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체계적 공공체육시설 확충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 균형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체육시설을 건립해 국민의 체육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 신설 부지내에 건립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현재 착공된 종합운동장과 더불어 유기적인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44m×24m와, 관람석 200석, 수영장 25m/6레인, 다목적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번 체육관의 경우 장애인형으로 설계하여 이용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의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재활치료 및 각종 체육활동으로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천 구정초등학교 개방형 학교다목적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교과활동과 방과후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에게도 방과후 개방하여 주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개방형 학교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2009년이후 도내에 7개소를 건립한바 있다"며 "주민들의 인기와 활용도가 매우높아 매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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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